본문 바로가기
시사 이슈

먹는 코로나 치료제 언제? 가격?

by ★☆♥★☆ 2021. 9. 14. 12:03

먹는 코로나 치료제 (경구 코로나 치료제) 관련하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언제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코로나 치료가 가능할지, 또 가격은 얼마로 책정될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요즈음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가격이 90만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치료 관련 비용을 모두 국가에서 지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코로나19의 경우에는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코로나19 치료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있는 형태 입니다. 따라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지금까지 와 마찬가지로 본인 부담금 없이 국가에서 부담하는 체계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실질적으로 국민 개개인이 내야 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것은 렘데시비르 인데요, 이 렘데시비르의 투약 비용도 국가가 모두 부담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경구용 치료제 구매 예산으로 올해 168억원, 내년 194억 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약 1만 8천여 명분, 내년 약 2 천만명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정부에서는 현재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개발 상황을 주시하며 제약사와의 구매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로슈의 AT-527, 화이자의 PF-07321332 등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현재는 MSD가 가장 앞서있는 상황으로 빠르면 올해 10월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하는 것을 목표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빠르면 올해 연말부터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진원생명과학이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먹는 코로나 치료제 11개 포함, 총 22개가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기단계이니만큼 국내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개발 시기나 효과 등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도 빨리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먹는 코로나 치료제보다는 일단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면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약을 먹으며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 또한 중요하지만 코로나 치료제 확보 관련해서도 빠른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화이자 백신 부작용>

 

화이자 백신 부작용

18~49세 백신 예약이 시작되었는데요, 최근에는 모더나 수급에 문제가 있어 주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에 대해 여전히 말이

fighting.happy30s.com

<모더나 백신 부작용>

 

모더나 백신 부작용

최근 모더나 백신의 수급에 문제가 있어 우리나라 백신 접종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완료한다고 밝혔는데요, 부디 문제 없이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기를

fighting.happy30s.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