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으로 8월 16일 새벽 00시 30분에 진행 된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시즌 첫 골, 손흥민 리그 1호골이 터졌습니다. 2021~2022시즌 EPL 1라운드 개막전이었던 이 경기에서 손흥민 첫 골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 골 손흥민 리그 1호골 손흥민 첫 골 내용 살펴볼게요.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챔피언 이었는데요, 그런 맨체스터시티와의 개막전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 하였습니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출전 하였고, 세트피스 전담키커까지 도맡으며 현재 이적설에 휩싸여있는 해리케인을 대신해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죠.
전반 40분에 온 결정적인 찬스에서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은 맨시티 수비 몸에 맞고 굴절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전반전에는 하나의 유효슈팅도 없이 0대 0으로 경기를 마쳤죠.
그런데 역시 맨시티 킬러 손흥민 이었습니다. 후반 10분, 역습상황에서 베르흐베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오른쪽에서 중앙쪽으로 헛다리를 치며 수비를 가볍게 따돌리고 골문 구석을 노린 손흥민 전매 특허 왼발 감아차기로 시즌 첫골을 기록 하였습니다.
골키퍼는 손도 댈 수 없었던 완벽한 골이었죠. 해리 케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손흥민 골 이었습니다.
이후 맨시티는 토트넘을 상대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토트넘은 이를 잘 막아내고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시티를 1:0으로 꺾으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 하였습니다.
이번 골은 손흥민의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7번째 골인데요, 역시 맨시티 천적 손흥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이 결승골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새 시즌 첫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해리케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충분히 골 결정력을 보이는 월드 클래스임을 볼 수 있는 경기 였습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22골 17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였었는데요,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의 성적을 뛰어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손흥민 골 손흥민 첫 골 소식으로 기분좋은 아침을 시작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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