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6회 줄거리 7회 예고

2021년 10월 3일 방영된 원더우먼 6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어제 나왔던 6회 예고에서는 조연주가 한성혜에게 강미나가 아니라는 사실이 들킬 것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과연 조연주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살펴볼게요.

그 전에 원더우먼 5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원더우먼 5회 줄거리>

원더우먼 5회 줄거리 6회 예고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방영된 원더우먼 5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조연주는 스스로 강미나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한승욱과 또 어떤 캐미를 보여주며 어떤 활약을 했을지 살펴볼게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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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6회 줄거리>

조연주는 강미나에 대한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 같은 태블릿PC의 암호를 풀어보려 애썼어요. 하지만 도무지 풀리지 않았죠.

콩국수를 먹고 몸이 안좋아진 척을 하느라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방안에만 갇혀있는 조연주. 노학태에게 전화를 걸어 한승욱은 오늘 뭐하냐며 물었어요. 한승욱한테 아주 푹 빠진 것 같네요.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은 한승욱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한영식의 말을 떠올렸어요. 한영식은 한승욱의 아버지가 회계 부정을 저질렀고 한성혜가 그걸 밝히려 하자 장부를 태우려 한 것 같다고 했어요. 장부 때문에 빠져나오지도 못했던 것이라고 했죠.

한승욱은 아버지가 그럴 리가 없다며 다시 조사해달라고 했어요. 그동안 아버지가 한주패션과 성헤누나에게 베푼 애정이 얼만데 그럴 리 없다고 했죠. 한영식은 사업이라는 것은 뭘 베풀었다고 해서 보답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약점을 잡아야 뭐든 돌아온다고 했었습니다.

한 남자가 조연주 앞에 나타나 아는체를 했어요. 강미나 회장님 아니냐며 자기가 얼마 전에 모셨던 기사 황윤식이라고 했어요. 본인을 못 알아보는 것 같은 조연주의 모습을 뭔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 남자. 조연주가 찾던 이봉식이죠.

노학태는 조연주 검사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실종 전 가장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노학태라고 했죠. 본인과 통화했다는 사실때문에 혹시 조연주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건가 괜히 걱정이 되는 노학태. 그런데 바로 그 조연주가 눈 앞에 있다는 사실은 아직까지는 상상도 못하는 노학태였습니다.

이봉식은 조연주와 노학태의 대화를 엿듣고 누군가가 강미나인척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 때 걸려온 전화. 해외에 나가있으라고 했는데 왜 들어와서 쑤시고 다니냐는 전화였습니다.

조연주는 오늘이 한승욱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파티를 해줍니다.

한성혜는 강미나에 대해 뒷조사를 하고 있었어요. 정도우는 한성혜에게 이미 누가 한번 강미나에 대해 훑고 지나간 것 같다고 했어요. 한성혜는 지금의 강미나가 가짜라는 것을 눈치챈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유민그룹에 지분을 싹 다 넘겨줘야할까봐 일단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았죠.

정도우에게 그림 경매날의 CCTV 영상을 전달받은 한성혜. 영상 속의 이봉식의 얼굴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봉식이 이쪽하고도 인연이 있나보네요.

알고보니 이봉식은 3차장검사와 내통하고 있었어요. 전화로 이봉식에게 해외로 나가라고 한것도 3차장검사였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다시 해외로 나가라며 돈을 건네는 3차장검사였습니다.

알고보니 3차장검사가 이봉식을 놓쳤던 것은 의도했던 일이었어요. 재벌쪽에서 돈을 받고 뇌물 사건을 덮기 위해 이봉식을 해외로 보내버린것이었죠.

한승욱은 조연주에게 생일을 이렇게 보내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알고보니 한승욱의 생일이 바로 아버지의 기일이었던 것이었죠.

한승욱은 아버지가 화재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했어요. 한승욱이 회계사인 학교 선배한테 회사 회계장부가 이상하다는 소리를 듣고 아버지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아버지가 장부를 확인하러 가셨다가 불이 나 돌아가신것이라고 했죠. 사람들은 장부를 조작한걸 아버지라고 이야기한다며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했던 것을 후회하는 한승욱이었습니다.

조연주는 그 때 그 일이 한승욱 때문에 일어난 일은 아닐거라며 아버지는 아들이 그 일때문에 평생 괴로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생일 때마다 나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별자리를 본다는 한승욱. 강미나가 어렸을 적 큰 우주를 생각하면 매년 돌아오는 날짜같은것은 조금은 아무렇지 않아진다고 했었던 말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강미나와 한승욱의 찌라시가 돌았어요. 서명원은 얼마나 사촌 아주버님과 붙어다녔으면 이런 더러운 찌라시가 도냐며 화를냈죠.

서명원은 한성운에게 얼른 강미나를 임신시켜서 집에 들어앉히고 그 핑계로 대리경영을 하라고 했어요.

조연주는 한승욱의 냉장고에 있는 설탕을 먹으며 기분이 업되는 마법의 가루라고 했어요. 그 때 갑자기 표정이 굳는 한승욱.

강미나가 어렸을 적 한승욱에게 설탕을 주며 힘들 때 힘이 나는 마법의 가루라고 했었던 것을 떠올렸습니다. 마법의 가루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냐며 이제 집으로 가라는 한승욱이었습니다.

집으로 들어온 조연주는 서명원의 잔소리를 들어야 했어요. 애나 낳으라는 소리에 사생활 얘기는 자제해달라는 조연주. 한성혜가 이 떄 나타나 오냐오냐했더니 선을 지나치게 넘는다고 했어요. 변해도 너무 변한 것 아니냐고 했죠.

조연주는 형님은 저를 좋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지만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얘기를 하면서 자꾸 손발을 묶으려고 하는 것도 형님이었다고 했어요.

한성혜는 내가 가식이라도 떤다는 얘기냐며 올케가 평소에 다니던 태블릿PC를 열어보라고 했어요. SNS에 우리 가족 돌려까는 글 올리고 누가 훔쳐볼까봐 지문등록 하지 않았냐며 누가 가식적인지 보자며 이자리에서 당장 열으라고 합니다.

긴장되는 순간. 조연주는 지문으로 태블릿 PC를 열었습니다.

알고보니 조연주는 한승욱의 집에서 태블릿PC 암호 해제에 성공을 했던 것이었어요. 강미나의 태블릿PC 비밀번호는 바로 한승욱의 생년월일이었던 것입니다.

태블릿PC를 살펴본 한승욱과 조연주는 강미나가 적어놓은 한주그룹의 온갖 더러운 이야기들을 발견합니다. 한성운의 불륜이나 한성미가 마약을 하는 것, 서명원의 폭행 등이 모두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한성혜와 한영식의 이름 옆에는 2007년 분식회계라고만 적혀있었죠. 한승욱의 아버지가 사망했던 그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면 바로 두 사람의 약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한승욱은 두 사람이 아버지에게 분식회계 누명을 씌운 것 뿐 아니라 아버지의 사망에 두 사람이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한성운은 불륜녀 박소이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강미나에게 이혼이라도 당할까봐 정리하려는 것 같았죠.

박소이는 강미나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 복수를 하려는 듯 이를 갑니다.

한승욱은 스스로 숨어버린 것 같은 강미나를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뒤지기로 합니다.

김이사는 조연주에게 콩국수에 견과류가 들어가지 않았었던 것도, 한성혜가 견과류를 넣은 콩국수를 먹여보려 했다는 것도 다 사실대로 이야기합니다. 곧 알아채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는 김이사. 조연주가 강미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안유준은 조연주에게 전화를 걸어 소환 통보를 합니다.

조연주는 너무나도 불안해합니다. 차라리 빨리 경찰에 신고를 하고 본인은 빠져나가고싶어하죠.

하지만 강미나가 사라졌다는 것을 한주에서 알게되면 강미나를 찾아 어떻게라도 할 것 같아 이 사실을 밝히면 안된다는 한승욱이었습니다.

한편 조연주와 한승욱의 대화를 들은 검사들이 조연주가 대기업 관련한 태블릿 PC를 가지고 검찰 등에 칼을 꽂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문을 냈어요.

이 소문을 들은 3차장검사는 본인과 대기업간의 비리 관련 내용이 들어있을까 노심초사합니다.

이봉식은 한성혜를 찾아왔어요. 한 푼이라도 더 뜯어보려는 모양새였죠. 이봉식. 사람 잘못 본 것 같네요.

조연주는 검찰 소환을 피하려 급성 위경련이 왔다며 병원에 입원했어요.

위경련이라고 미음만 준다며 맛있는 것을 사달라고 한승욱에게 연락한 조연주. 한승욱은 또 진짜로 먹을 것을 사다줍니다. 병원은 밤에 응급실 앞이 제일 따뜻하다며 24시간 동안 사람들이 오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조연주. 한승욱은 또 과거의 강미나가 떠오릅니다. 과거의 강미나도 같은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한승욱이 과거에 병원에서 만났던 것은 강미나가 아니라 조연주였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