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처 알아보기

9월 6일부터 코로나 국민 지원금 신청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국민 지원금 신청 첫 주부터 신청 및 지급을 받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국민 지원금은 아무 곳에서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코로나 국민 지원금을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어디서는 안되는지 코로나 국민 지원금 사용처 알아볼게요.

1.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 기간, 사용처

먼저 코로나 국민지원금국민 지원금 사용 기간 알아볼게요. 코로나 국민 지원금은 지급을 받은 날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조건 올해 안에는 다 사용하셔야 된다는 것 인데요,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의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하며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따라서 시간 내에 모두 사용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코로나 국민 지원금을 받은 본인의 주소지 소재 지역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입니다.

본인의 주소지가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인 경우에는 해당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만약 주소지가 도 지역인 경우에는 도 전체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주소지 시, 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2. 코로나 국민 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 살펴볼게요.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

전통시장, 동네 마트,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안경점, 의류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코로나 국민 지원금 사용 가능한 업종은 위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장에서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평소에 지역사랑 상품권을 이용하셨던 매장에서 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동네 마트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나,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의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해요. 저와 같은 경우에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카드를 긁어보았는 데 사용이 되지 않더라고요.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가능합니다.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니 주로 편의점에서 많이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주의할 점은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이에요. 가맹점이냐 직영점이냐는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문 마지막 부분에서 코로나 국민 지원금 사용처 검색 방법도 소개해 드릴게요.

치킨집과 같은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배달앱으로 결제를 하시는 경우에는 불가능해요. 배달앱으로 결제를 하실 때는 만나서 결제를 선택하셔서 가게 단말기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배민 1이나 쿠팡 이츠와 같이 결제 시 배달업체 본사로 결제가 되는 경우에는 불가능하니 결제 전에 미리 가게에 전화로 문의해주세요.

3. 코로나 국민 지원금 사용 불가 업종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 불가 업종 살펴볼게요.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 불가 업종>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유흥업종, 사행산업, 대형 전자판매점 직영 매장,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대형 외국계 매장, 대형 온라인몰, 홈쇼핑, 대형 배달앱 등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등에서는 코로나 국민 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프랜차이즈 매장 중 직영 매장은 역시나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이 불가합니다. 예를들어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 직영점만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는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이 불가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배달앱에서 직접 결제하는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개별 업체와 코로나 국민 지원금 사용 가능 여불를 확인하신 뒤 직접결제를 통해 가맹점 단말기로 결제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