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0일 금요일 방영된 펜트하우스 시즌3 8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펜트하우스 시즌3 7회에서는 심수련이 하나씩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에 드디어 눈을 뜬 로건의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펜트하우스 시즌3 7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펜트하우스 시즌3 7회 리뷰 8회 예고 - 심수련의 활약 살아난 로건
2021년 7월 16일 방영된 펜트하우스 시즌3 7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펜트하우스 시즌3 6회에서는 로건이 아직 살아있으며 천서진의 지시 하에 하윤철이 로건을 살리기 위해 홀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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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3 8회>
오윤희의 스마트워치에 녹음된 내용을 통해 주석경이 본인의 친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심수련. 주석훈에게 석경이와 연락을 했었냐며 묻는 다급한 모습이었어요. 너무나도 불안해보이는 심수련의 모습에 주석훈은 무슨 일이냐며 물었고 심수련은 민설아의 쌍둥이 동생이 주석경 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했어요.
주석훈은 주석경과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것 같았어요. 이런 일을 꾸민 아빠 주단태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심수련과 주석훈은 주석경이 유학을 간 것이 아니라 주단태에 의해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석경이 눈을 떴을 때 있었던 곳은 많은 여자 아이들이 단체로 모여있는 방이었어요. 주단태에 의해 보내진 것 같았습니다.
주석경은 그 곳을 탈출하려 했지만 그 곳은 밖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한 나갈 수 없는 곳이었어요. 부모가 버린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했죠.
드디어 눈을 뜬 로건리. 하윤철에게 심수련이 잘 있냐고 제일 먼저 물으며 심수련을 불러달라며 부탁했어요. 로건은 본인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 주단태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었어요. 로건은 본인의 형에게 연락을 해 본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야한다고 했습니다.
그 때 나타난 정체를 숨긴 천서진은 로건이 살아있는거냐고 물었고,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오늘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유동필은 이민혁을 통해 유제니의 동태를 파악하고 있었어요. 딸이 너무나도 걱정 되었던 것이죠. 이민혁을 시켜 선물도 보내는 딸바라기 아빠였습니다.
유동필에게 협박을 받은 이민혁, 유동필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실을 제니가 알게되고는 아빠를 찾아가 선물을 돌려주고 이러지말라며 따져댔어요.
주석훈은 석경이를 찾아오기 위해 주단태를 속이기로 결심했어요. 아버지 밑에서 일을 배우고 싶다고 하죠. 주단태는 본인의 핏줄 주석훈이 일을 배운다고 하자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주석훈은 조비서가 주석경의 핸드폰으로 대신 문자에 답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어요. 내비게이션도 지워진 상태였죠. 주석경의 행방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심수련은 사람을 시켜 주석경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했어요. 또 주단태, 천서진, 이규진, 하윤철의 뒷조사도 시키죠. 또 진분홍이 흘려 배로나가 주워왔던 약이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이 먹으면 기억을 지워주는 약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약의 부작용은 조기 치매가 올 수 있는 것이라고 했죠.
그 때 심수련에게 청아재단의 임시 이사회가 열린다는 연락이 왔어요. 심수련이 술집 마담으로 일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자격 검증을 해야겠다는 것이었죠. 이는 천서진이 제보한 것이었습니다.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에 나타난 하은별과 배로나. 하은별은 또 배로나를 자극했고 배로나는 절대 지지 않았어요. 본인이 꼭 성공해 엄마의 누명을 벗기고 말겠다는 배로나 였습니다.
천서진은 하은별에게 어차피 결론이 나있는 게임이니 너무 흥분할 것 없다고 했어요. 하은별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곡을 오디션곡으로 선택했다고 했죠. 모든 세팅이 완벽하게 되어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천서진 이었습니다.
천서진이 꾸며놓은 대로 곡선택은 되었지만 오디션은 생각했던대로 흘러가지 않았어요. 노래 중간에 갑자기 키가 하나 올라갔고 하은별은 당황했죠. 배로나는 실력을 마음껏 뽐냈고 이는 심사위원 클라크 리의 마음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천서진은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오케스트라가 고의적으로 키를 올렸다며 오디션은 무효라고 했어요. 하지만 오히려 무대에서의 위기 대처 능력을 볼 수 있지 않냐는 클라크 리의 말에 천서진은 더이상 손을 쓸 수 없어 보였습니다.
하은별은 배로나에게 키가 올라가는 걸 미리 알고있었냐며 부정행위로 신고하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모든 아이들은 배로나의 편을 들었죠. 유제니는 녹음을 켜며 이미 오디션곡을 알고있지 않았냐며 따졌죠. 늘 니가 해왔던 방법이니까 너무 억울해하지 말라는 배로나 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 합격자는 배로나가 되었습니다.
천서진은 클라크리와 심수련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키를 갑자기 올리게 한 것은 심수련의 부탁에 의한 클라크리의 지시 였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천서진은 심수련을 찾아와 니가 꾸민 짓이냐며 따졌죠. 심수련은 청아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나게 하려는 것은 니짓이 아니냐며 물러서지 않았죠. 두 사람의 불꽃튀는 대결은 이제 시작인 것 같았습니다.
배로나는 하은별을 불러 진분홍이 떨어뜨려 주웠던 약을 보여주었어요. 그리고는 이 약은 기억을 삭제하는 약이라며 조기 치매에 걸릴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약이라고 했어요. 엄마 오윤희의 사고가 있던 날 일을 하은별이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던것을 못믿었었는데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배로나.
배로나는 하은별에게 절대 이런 약을 먹으면 안된다며 정신차리라고 했지만 하은별은 배로나의 말을 듣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난동을 부려 주단태가 가둬 놓은 기도원에서 탈출을 시도한 주석경. 탈출에 성공한 듯 했을 때 주석경은 주단태와 마주쳤습니다. 아빠를 만나 안심했던 것도 잠시, 주단태는 주석경을 잡아 다시 가두었습니다.
대체 나에게 왜 이러냐는 주석경에게 주단태는 주석경에게 친딸이 아니라며 너는 민설아의 쌍둥이 동생이라고 했어요.
주석훈이 장착해 놓은 GPS를 이용해 주단태를 따라간 주석훈과 심수련. 심수련은 주석훈이 주단태에게 걸리면 위험해지기에 본인 혼자 가겠다고 합니다.
이 때 심수련에게 주단태로부터 전화가 걸려와요. 도해건설에게 시공권을 포기 시키라는 주단태. 그렇지 않으면 니 딸 주석경이 죽는다고 협박합니다.
주단태는 주석경을 시켜 심수련에게 천수지구 시공권을 청아건설로 넘기라고 하라고 했어요. 하지만 주석경은 엄마 심수련에게 아빠가 원하는거 아무것도 해주지 말라며 악을 씁니다.
주석경은 심수련에게 못되게 굴었던 일, 민설아를 괴롭혔던 일들을 떠올리며 괴로워했어요.
또다시 탈출을 감행하는 주석경. 심수련이 찾아올 것을 예상하고 본인을 찾지 말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진 주석경 이었습니다.
백준기는 도박을 하는 것을 로건의 형, 알렉스에게 걸렸어요. 빨리 받을 돈을 받아 떠야하는데 왜이렇게 일처리가 느리냐며 천서진에게 따져대죠.
천서진은 백준기에게 알렉스에게 내일 로건을 넘기겠다고 하라고 했어요. 주단태가 로건을 잡고 있었던 것으로 하라고 했죠.
그리고 천서진은 로건의 링겔에 무언가 약물을 주입합니다. 그동안 수고했다며 24시간 뒤면 편안해질 거라는 혼잣말을 남기죠.
천서진은 주단태를 찾아가 심수련을 없앨거라며 협조만 잘 해주면 로건을 죽였다는 증거를 없애주겠다고 하죠. 잘하면 골칫거리 백준기도 한번에 보내버릴 수 있다고 했죠.
하윤철은 하은별을 찾아가 로나 엄마 사고때 무엇을 본 것이냐며 꼭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고 했어요. 얼마나 더 죄를 지으려고 하냐며 꼭 기억해내야한다고 했죠. 하지만 하은별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냉정하게 돌아서버립니다.
백준기는 천서진과의 계획대로 로건의 사진을 들고 로건의 가족들을 만났어요. 로건을 잡아놓은 것은 주단태, 그리고 하윤철이 조력자라고 했죠.
주단태를 잡아 취조하는 로건의 가족. 하지만 주단태는 심수련이 로건을 잡아 놓은 것이라고 하고 로건의 가족은 그 말을 믿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심수련의 이사장 사진을 깨 밟아버리는 천서진. 주단태가 잡혀가게 하고 주단태를 통해 심수련이 로건을 잡아놨다고 거짓말을 하게 함으로서 심수련을 보내버리려 한 것이었습니다.
한번에 심수련, 백준기, 하윤철을 처리해버리고 축배를 드는 천서진과 주단태.
심수련은 로건의 가족에 의해 어딘가로 끌려갔고, 그 곳에서 휠체어를 타고 나온 것은 로건 이었어요. 천서진이 약물을 주입해 죽은 줄 알았던 로건이 살아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뜨겁게 입을 맞추는 장면으로 펜트하우스 시즌3 8회는 끝이 납니다.
<펜트하우스 시즌3 9회 예고>
이어진 펜트하우스 시즌3 9회 예고에서는
본격적으로 오윤희의 복수를 시작하려는 하윤철의 모습
로나 엄마가 나때문에 죽은거냐며 자책하는 주석경의 목소리와, 이내 주석경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주단태를 공격하는 모습.
천서진이 청아재단을 되찾는 것 같은 모습.
누군가가 묶여있는 모습과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라며 소리치는 심수련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막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펜트하우스, 흥미로운 전개가 아닐 수 없는 것 같네요.
저는 다음 주 펜트하우스 시즌3 9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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