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16회 줄거리 17회 예고 - 이영국 기억상실?

2021년 11월 14일 일요일 방영된 신사와 아가씨 16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신사와 아가씨 16회에서는 박단단과 이영국의 마음이 깊어지는 모습, 그리고 이세련의 결혼식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어떤 전개가 있었을지 신사와 아가씨 16회 살펴보겠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16회>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

 

애나킴은 이영국에게 혹시 박단단에게 마음이 있는거냐고 물었어요. 당황한 이영국은 아니라고 했죠. 왜 나는 안되냐며 불법이냐며 장난식으로 되묻는 이영국에게 애나킴은 박선생과 니 나이가 몇살이냐며 불법이라고 대답하는 모습이었죠. 애나킴은 애들을 위해 너에게 잘 어울리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차연실

 

차연실은 시장에서 한 여자를 보고 박단단의 엄마라고 오해를 했어요. 박수철을 찾아가서는 시장에서 단단이 엄마를 본 것 같다며 호들갑을 떨었죠. 박수철은 그 여자는 죽었는데 무슨소리냐며 노발대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애나킴과 스쳐 지나간 차연실은 애나킴이 바로 그 박단단의 엄마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

 

이영국은 애나킴이 본인에게 박선생에게 마음이 있냐고 물었지만 본인도 모르게 아니라고 대답했다고 했어요. 아직 박선생 만나는 것에 대해 스스로 자신이 없는 것 같다고 했죠. 본인이 나이도 많고 주변에서 뭐라고 할까 걱정도 되고 특히 박선생이 상처받을까 걱정이라고 했죠. 

 

 

박단단은 회장님이 그런 곤란한 입장이라는 것을 헤아려주지 못했다며 천천히 가도 되니 기다려주겠다고 했어요. 회장님이 본인을 여자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했죠.

 

신사와 아가씨 조사라

 

조사라는 박단단과 이영국의 모습을 떠올리며 속터져하는 모습이었어요. 그 때 이기자가 방에 들어와서는 조사라에게 퇴직금을 받았냐고 물었어요. 집을 빼줘야한다며 돈이 필요하다고 했죠. 조사라가 그동안 가져다준 돈은 모으지도 않고 다 써버린듯한 모습이었어요. 그런 엄마의 모습에 조사라는 더 속이 터져 집을 나갔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조사라

 

조사라는 혼술을 하다 술집에서 다른 커플에게 시비를 걸었어요. 싸움이 날뻔했던 그 때 차건이 나타나 조사라를 말리고 데리고 나가줍니다.

 

차건은 조사라에게 외모도 예쁘고 어려보인다며 칭찬을 해 주었어요. 차건이 달래준 덕에 조사라의 기분은 한결 나아진 것 같았습니다. 지난번에도 오늘도 고마웠다며 10만원을 건네고는 가버렸죠.

 

신사와 아가씨 강미림

 

강미림은 출근 전 밥상에 김치찌개가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는 바쁘다며 집을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는 혼자 편의점에 가서 미역국밥을 사먹는 모습이었어요. 알고보니 이 날은 강미림의 생일이었던 것이었어요.

 

 

편의점에서 만난 봉준오는 편의점표 조각케익을 사서는 동네 주민 선물이라며 건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져가는 것 같았어요.

 

신사와 아가씨 장미숙

 

장미숙은 박수철을 불러 패딩을 사줬어요. 자꾸만 누나가 챙겨주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 같은 박수철이었죠.

 

장미숙은 곧 옆집에서 친구가 집을 뺄거라며 그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어요. 하지만 박수철은 거절했어요. 이정도 고생은 다 하고 산다며 누나 도움이 정말 필요할 때 말할테니 이러지 말라고 했어요. 장미숙은 박수철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

 

장미숙은 차연실과 신달래를 찾아가서는 옆집으로 이사를 올 수 있도록 박수철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이사 들어올 때 살림살이도 새로 싹 다 사주겠다고 했죠. 차연실과 신달래는 아주 땡큐다 생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박단단은 옷도 차려입고 이영국과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었어요. 남친 생기면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다며 버킷리스트를 읊고 있었던 그 때 이영국의 친구가 나타나 이영국에게 아는체를 했어요. 박단단을 보고는 조카냐고 물었죠. 이영국은 또 다시 여자친구라고 소개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해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만원 엘리베이터에 탄 두 사람은 아까 만났던 친구와 친구 부인이 수근대는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그 친구 부인은 분명히 어린 여자애가 이영국의 돈을 보고 접근을 한 것일거라고 하는 모습이었죠. 

 

박단단은 그런 안좋은 시선 때문에 회장님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

 

이영국은 박단단과 만남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아보였어요. 박단단에게 자꾸 미안해질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고변은 이영국에게 좋으면 만나면 되지 뭐가 걱정이냐며 이영국의 사랑을 응원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애나킴 박수철

 

술에 취한 한 남자가 애나킴에게 다가와 본인 스타일이라며 딱 한잔만 하자며 들러붙는 모습이었어요. 그 때 박수철이 나타나 애나킴을 그 남자로부터 구해줬죠. 박수철은 자꾸만 애나킴만 보면 기분이 안쓰럽고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애나킴은 감사의 표시로 박수철에게 목도리를 선물했어요. 박수철이 딱 좋아하는 색깔이었죠.

 

신사와 아가씨 이세련

 

이세련의 결혼식날이 되었어요. 왕대란은 드디어 지분을 넘겨받을 생각에 신이 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신부대기실에 이세련 예비신랑의 여자친구가 찾아와서는 본인이 그 남자의 아기를 임신했다며 결혼을 하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그리고는 이세련 예비신랑이 이세련을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필요해서 하는 거라고 했던 소리를 녹음한 파일을 들려줬어요. 이 아이를 위해 제발 결혼을 하지 말아달라는 여자의 부탁에 이세련은 결혼을 하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이세련

 

그 장면을 박단단이 목격을 하게 되었어요. 이세련은 박단단에게 이 결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본인을 도와달라고 했죠.

 

 

박단단은 이세련을 도와 숨겨주고 도망갈 수 있게 해줬어요.

 

신사와 아가씨 왕대란

 

왕대란은 이세련을 찾다 박대범의 집을 찾아와서는 세련이를 어디에 숨겼냐고 따져댔어요. 박대범의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기고 난리가 났죠. 

 

그 때 박단단이 나타나 자초지종을 이야기했어요. 이세련이 결혼을 하려했던 남자가 다른 여자와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왕대란도 박대범도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 왕대란

 

이영국은 이세련의 결혼상대를 찾아가 흠씬 두들겨 패줬어요. 그 과정에서 왕대란이 지분 때문에 무리하게 결혼을 진행시키려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이영국은 왕대란에게 세련이 행복보다 지분이 중요하냐며 눈물까지 흘리며 화를 냈어요. 이영국은 왕대란을 끌어내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어요. 하지만 왕대란은 죽어도 못나간다며 뻐팅기는 모습이었죠.

 

신사와 아가씨 이세련

 

이영국은 이세련을 찾아갔어요. 이세련은 어차피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하고는 안되니 누구여도 상관이 없었다고 했어요. 바라는 것도 없었는데 그런 개자식일줄은 몰랐다고 했죠. 눈만 뜨면 지분 타령하는 엄마 소원이라도 들어주고 싶었다고 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본인에게는 엄마라며 엄마를 내쫓지 말아달라며 눈물로 부탁하는 모습이었어요. 본인은 뉴욕으로 잠시 떠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아까 박선생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무섭고 막막했을거라며 박선생에게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꼭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박대범

 

박대범은 박단단의 이야기를 듣고 이세련이 너무나도 걱정이 되었어요. 이세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세련은 전화를 받지 않았죠. 지금 괜찮은거 맞냐며 음성녹음을 남기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 박단단

 

이영국은 자꾸만 박단단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 미안해했어요. 이세련을 도와준 것에 대해서도 너무나 고마워했죠. 박선생이 옆에 있어 힘이 난다는 이영국 이었어요. 박단단은 본인이 힘이 되고 의지가 된다는 것에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

 

이영국은 오랜만에 산에 올랐어요. 전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는 모습이었죠.

 

 

이제 전 와이프는 잊고 박단단과 새롭게 시작을 할 결심을 한 것 같았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

 

이영국은 박단단이 선물한 손수건이 바람에 날아가자 그것을 붙잡으려 했어요. 그러다 산에서 굴러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지는 모습으로 신사와 아가씨 16회는 끝이 났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17회 예고>

 

 

신사와 아가씨 17회 예고 차연실

 

이어진 신사와 아가씨 17회 예고에서는 차연실은 박수철에게 장미숙의 옆집으로 들어갈거라고 했어요. 당신이 안들어가면 당신을 빼놓고라도 들어가겠다고 했죠. 박수철은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며 화를 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17회 예고 왕대란

 

왕대란은 결혼이 파토가 나게 된 것에 대해 상대쪽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 같았어요. 첩주제에 무슨 소리냐는 상대편 엄마의 말에 분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17회 예고 이기자

 

이기자는 왕대란의 금고 속의 골드바를 노리는 것 같았어요. 대란이 엄마가 들고 튄 곗돈을 꼭 찾아오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이었죠.

 

신사와 아가씨 차건 조사라

 

차건은 또 술에 취한 조사라와 만나는 것 같았어요. 조사라는 차건에게 착하고 귀엽게 생겼다며 곰탱이 아저씨라고 부르는 모습이었죠.

 

신사와 아가씨 이영국

 

이영국이 쓰러져 집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집안은 난리가 난 것 같았어요. 경찰까지 동원해 수색을 하죠. 그런데 깨어난 이영국은 기억상실에 걸린 것 같았어요. 본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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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차까지 구경하고 가세요^^

 

<신사와 아가씨 17회 줄거리 18회 예고>

신사와 아가씨 17회 줄거리 18회 예고 - 이영국 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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