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결방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오늘 (7월 31일 토요일) 방송 예정 이었던 오케이 광자매 38회는 우리나라와 멕시코의 4강 축구 경기로 인해 결방 입니다. 오케이 광자매 38회는 내일 8월 1일 일요일 방송 예정인데요, 오케이 광자매 결방 굉장히 아쉽지만, 지난주 오케이 광자매 37회 무슨 내용이었는지, 그리고 내일 방송 될 오케이 광자매 38회는 어떤 내용이 그려질 지 살펴볼게요.
오케이 광자매 38회는 8월 1일 일요일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야구 경기로 인해 결방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7월 31일 토요일 오케이 광자매 결방
8월 1일 일요일 오케이 광자매 결방
<오케이 광자매 37회>
기분 좋게 신혼여행을 갔더니 자꾸 부잣집 며느리 행세를 하며 광식의 성질을 긁어대는 이광태. 결국 광식은 광태를 불러내 한소리를 하고 광태는 언니의 말에 지지 않고 따박따박 대듭니다.
언니네 수준 맞추느라 호텔에서 결혼식도 못했다고까지 하죠. 이광식은 허기진이 자꾸 한예슬에게 가수 지망생 가수 지망생 하는 소리도 너무나도 거슬렸습니다. 입단속 시키라며 광태의 군기를 잡습니다.
두 커플은 노래방에 가 신나게 놀았어요. 방방 뛰는 이광태의 모습을 보고 이광식은 임신 하지 않은거 진작부터 눈치챘다며 솔직히 말하라고 합니다. 이광태는 언니에게 임신한게 아니라고 솔직히 말했고 걱정하는 이광식에게 오늘 당장 임신하겠다고 하죠.
처음으로 단둘이 술잔을 기울이는 이철수와 오탱자. 딸 셋을 한번에 시집 보내고 마음이 헛헛한 것 같은 이철수 였습니다. 오뚜기를 결혼시킬 때쯤이면 80살 가까이 되겠다는 오탱자. 오뚜기의 아빠를 찾았다는 것을 이철수에게 고백합니다.
허기진을 결혼 시키고 할 일을 다 한 것 같다는 허풍진. 남은 사채돈 받는 것은 한돌세에게 넘기고 슬슬 사채에서 손을 떼려는 것 같았습니다.
허기진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혼인신고를 시켜줘야겠다는 허풍진을 변사채는 말립니다. 변사채는 여전히 이광태가 못미더운 것 같았습니다.
신혼여행에서 깨볶고 있는 허기진, 이광태 커플과는 달리 호텔방에서 돈이나 세고 있는 이광식. 이광태와 비교되는 것에 자격지심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한예슬에게 아끼고 절약해야 한다는 이광식 이었습니다. 그런 이광식의 모습을 지켜보는 한예슬의 마음 또한 편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한돌세와의 마지막 이별여행을 끝으로 정말로 돌세에 대한 마음을 접은 듯한 오봉자. 돌세에게 받은 반지를 바다에 던져버립니다. 이철수는 오봉자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반지라며 반지를 선물했어요. 딸 이광식 때문에 한돌세를 포기하게 한 것이 너무나 미안하고 고마웠던 이철수 였습니다.
이광태는 허풍진이 살림할 때 쓰라며 건넨 카드에 너무나도 신나 합니다. 밥그릇, 국그릇, 숟가락, 젓가락만 딸랑 가져 간 이광태에게 허풍진은 장인 어른에게 드리라며 선물도 건넸죠. 뱃속의 아기, 혼수까지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달라는 허풍진, 임신이 거짓말인 줄 알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다같이 모인 광자매네 식구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광태와 허기진 커플과 달리 이광식에게 한복은 사치였죠. 선물도 비교되었어요.
아버지 이철수에게 허풍진이 보낸 선물은 명품 금시계 였습니다. 식구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까지 쫙 돌렸죠. 이광식과 한예슬의 약소한 선물과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인한테는 막대해도 되지만 형한테만은 잘 해달라는 허기진. 이광태는 그러겠다고 약속하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큰 두 사람 이었습니다.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오탱자. 변공채는 또 다시 오탱자를 불러 오뚜기를 본인에게 보내라며 재촉합니다. 뚜기 인생을 생각해서라도 아빠인 본인이 키우겠다는 변공채. 두 사람의 대화를 오봉자가 듣고 맙니다.
오봉자는 오탱자에게 변공채의 말이 틀린거 하나도 없더라며 뚜기를 변공채에게 보내라고 합니다. 뚜기 없이 못산다며 못보낸다는 오탱자. 무슨 돈으로 뚜기를 키울거냐는 오봉자의 말에 언니 있지 않냐며, 광남이, 광식이, 광태 있지 않냐며 언니와 조카들에게 의지하려 하는 한심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봉자는 대신 변공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어요. 아빠 역할을 제대로 하고 싶다며 뚜기를 데려가는 데 협조 해 달라는 변공채.
오봉자는 순전히 뚜기만 생각해서 이번 생각은 망했다고 생각하고 오탱자와 합쳐서 살면 안되냐고 부탁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번 오디션은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말에 심란한 한예슬. 광태와 비교돼 심란해하는 광식이를 위해 오디션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백화점에서 신나게 쇼핑을 하는 이광태. 그런 이광태를 수상한 남자가 미행하고 있었습니다. 봉자의 원룸 앞에도 나타났던 그 남자 였습니다.
이광남은 집안일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어요. 하지만 지풍년은 여전히 이광남에 대한 마음을 열지 않았죠.
한서방 허서방까지 불러모은 배변호. 고기를 굽는 것은 한예슬 몫 이었습니다.
변호사에 건물주에 가수지망생. 한예슬이 너무나도 작아 보였습니다. 한예슬에게 고기를 먹으라며 챙겨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이광태와 허기진을 불러앉힌 허풍진. 이광태에게 카드를 그렇게 막 쓰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광태는 친정에 시집 잘갔다고 자랑좀 하려고 고기와 과일을 사 집에 선물했다며 우는 척을 했어요.
방으로 들어간 허풍진은 달라진 침대시트, 새 화장품에 향수, 그리고 새 속옷들로 정리되어 있는 서랍을 확인 했어요. 백화점에서 이광태가 돈을 쓴 것이 본인을 위한 것이었음을 깨닫고 미안해하는 허풍진 이었습니다.
똘똘한 이광태. 허풍진에게 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합니다. 돈도 벌만큼 벌었는데 명함 한 장 없는게 아주버님 컴플렉스 아니냐고 했죠. 돈을 써야한다는 이광태의 말에 뒷목 잡는 허풍진 이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이광태는 허풍진이 오래전에 사귀었던 여자를 만나 이제라도 두 분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주버님에 대한 마음이 아직 그대로냐고 했어요. 두 사람을 연결해주는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 같았습니다.
뚜기를 데려오라는 변공채의 말에 궁지에 몰린 오탱자. 빚쟁이한테도 쫓기는 와중에 중국으로 간다는 같이 일했던 아저씨를 따라 갈 이유가 또 생긴 것 같았습니다.
도망가려는 오탱자를 붙잡은 오봉자와 변공채. 본인이 따라가려고 했던 아저씨가 본인을 어렸을 적 성폭행 했던 떡집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으로 오케이 광자매 37회는 끝이 납니다.
<오케이 광자매 38회 예고>
오케이 광자매 38회에서는 광태를 미행하던 수상한 아저씨가 여전히 광태를 미행하고 있었고, 오봉자가 이철수에게 집 앞에서 그 사람을 본 것 같다며 진짜 그 사람이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등장하면 또 다른 풍파를 일으킬만한 인물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예고되었어요.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이미영님. 봉자의 원룸에 들어가려는 것 같았습니다. 또 어떤 역할을 맡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정말 폭풍 전야. 이광태의 체육관에 찾아갔다가 이광태가 임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변공채. 혼인신고를 하러 간 허기진, 이광태, 허풍진을 막아섭니다. 이광태, 허기진 커플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오케이 광자매 결방 으로 하루 더 기다리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 기다렸는데 또 다시 오케이 광자매 결방 이어서 아쉽네요. 저는 내일, 오케이 광자매 38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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