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4일 토요일 방영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에서는 보통의 연애를 시작하는 윤재국과 하영은의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회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회>
신유정은 윤재국이 하영은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막으려고 했었죠. 하지만 윤재국은 너무나도 단호한 모습이었어요.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한국에서 안된다고 하면 그 사람을 데리고 파리로 가면 그만이라고 했죠.
윤재국은 신유정에게 누나에게 잘못한 것은 형이지 그 여자가 아니라며 분풀이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합니다.
석도훈은 윤재국을 위해 일을 또 물어왔어요. DPHP라는 파리의 유명한 그룹이 하는 모든 광고를 윤재국이 맡는 것이라고 했죠. 윤재국은 끌레르메리와 겹친다며 날짜를 바꿔달라고 했어요. 석도훈은 DPHP를 상대로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했지만 윤재국은 콧대는 높을 수록 매력적이라며 나에 대해 그렇게 자신이 없냐고 합니다.
신유정은 DPHP 헤드가 컨택하는 브랜드들을 본인의 백화점 힐즈에도 입점시키려 합니다.
국내 브랜드들은 더이상 경쟁력이 없다며 모두 내보내라고 했죠. 소노까지 포함하여 전부 다 계약해지를 통보하라고 합니다.
덕분에 더원은 난리가 났어요. 하영은은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죠. 황대표는 하영은에게 이 달 말까지만 지켜보겠다고 했어요. 소노를 살리고 싶다면 어떻게든 해보라고 했죠.
소노를 잘라내려는 황대표의 모습에 하영은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어요. 황치숙에게 또 뭔가 사고친게 없냐고 물었죠. 황치숙은 술에 취해 아버지 황대표에게 윤재국이 하영은을 좋아한다는 것을 말하고 말았던 것이었어요. 하영은에게는 끝까지 시치미 떼는 모습이었죠.
하영은은 신유정을 찾아가 소노의 경쟁력에 대해 어필하며 재고해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신유정은 결정 바뀌지 않는다며 시간낭비 하지 말라고 하는 모습이었죠.
윤재국은 어머니 민여사를 만나 하영은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그 사람은 안된다고 했지만 본인이 잡았다고 했죠.
어머니가 얼마나 받아들이기 힘드실지 잘 알지만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하기에 어쩔 수 없다며 죄송하다고 하는 윤재국이었죠.
윤재국은 까다로운 조건들을 다 내밀고서도 DPHP의 일을 따내는 데 성공합니다. 알고보니 DPHP의 머천다이저와 막역한 사이였던 것이었죠.
전미숙의 통증과 증상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았어요. 인터넷으로 암에 대해 계속 찾아보며 서글퍼하는 모습이었죠.
신유정은 하영은에게 개인적인 감정으로 이러는 것이라며 마음을 숨기지 않았어요. 하영은씨같은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내 백화점에 걸고 싶지 않다고 했죠.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같이 파리에 가자고 했어요. 하지만 하영은은 소노가 힐즈에서 빠지게 된 일 때문에서라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이었죠.
신유정과의 일은 윤재국에게 말하지 않는 하영은이었습니다.
황치숙은 아버지 황대표에게 취해서 한 얘기에 대해 꺼냈어요. 황대표는 황치숙에게 정면 돌파하겠다는 배짱도 없고 니껄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없다며 문제라고 했어요. 황치숙은 하영은이 뺏은 것이 아니라 인연이 엇갈린거라며 쪽팔리게 영은이에게 뭐라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공과 사는 구분 좀 하자고 했죠. 하지만 황대표는 힐즈에서 쫓겨나면 소노는 문을 닫는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치숙은 본부장 고광수를 불러다 힐즈쪽에 기름칠을 좀 해놓지 않았냐며 이럴 때 실력을 좀 보여달라고 했어요. 평생 본부장만 할거냐며 전무, 이사는 꿈도 안꾸냐며 자극하는 모습이었죠. 본인 때문에 소노가 사라지게 된 상황을 스스로 수습하려는 모습이었죠.
곽수호는 전미숙이 어딘가 이상한 것을 감지했어요. 하지만 전미숙이 췌장암에 걸렸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주식을 하다 돈을 날려먹었나 생각하는 모습이었죠.
전미숙은 그게 편하면 그렇게 알고 있으라며 끝까지 본인의 병을 알리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영은의 엄마 강정자는 남편 하택수의 통화목록을 몰래 보고는 모경자 라는 사람과 연락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모경자의 정체가 윤재국 이라는 것은 꿈에도 모르고 그저 하택수가 바람이 났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죠.
황치숙은 석도훈으로부터 힐즈가 소노를 빼려고 하는 것이 신유정이 윤수완의 약혼녀였기 떄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분노하는 모습이었어요.
하영은은 고광수가 만든 힐즈 부사장과의 라운딩 자리에 나갔어요. 힐즈 부사장은 하영은에게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았죠. 서울에 올라가 같이 한 잔 하자는 부사장의 제안을 거절하며 단 둘이 뭘 하자는 거냐며 브리핑 들을 생각은 있냐며 따져댔죠. 갑질을 해도 고급스럽게 하라며 자리를 떠버립니다.
하영은은 힐즈 부사장과 있느라 계속 걸려오는 전미숙의 전화를 받을 수 없었어요. 전미숙에게 전화를 건 하영은은 전미숙의 고통스러워하는 목소리를 듣고는 바로 곽수호에게 전화를 걸었죠.
곽수호는 하영은의 전화를 일부러 받지 않았어요.
그 때 고가수호는 회사에서 서민경의 손을 몰래 잡으며 불륜 행각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하영은이 119를 대동해 전미숙의 집으로 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을 때 전미숙은 화장실에 쓰러져있었어요. 전미숙을 응급실에 데리고 간 하영은. 그리고 그제서야 나타난 곽수호는 전미숙이 췌장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전미숙은 항암도 포기하려 하는 것 같았어요. 딸에게 아픈 엄마의 모습만 보여주다 갈 수는 없다고 했죠. 하영은은 본인이 엄마 역할을 하겠다며 항암을 해서 하루라도 더 살자고 합니다. 희망을 갖게 하지 말라며 눈물을 흘리는 전미숙이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간 하영은은 집 앞에서 윤재국을 발견합니다. 열흘 일정을 일주일로 줄인 것도 모자라 사흘로 줄이고는 하영은을 보러 달려온 것이었죠. 윤재국은 우는 하영은을 조용히 안고 달래주었습니다.
하영은은 남자친구 찬스좀 쓰게 해달라고 했어요. 윤재국의 소개로 DPHP 머천다이저를 만났고 파리 라파에르 백화점에 소노 팝업 스토어를 열게 되었습니다.
황치숙은 파리 라파에르 백화점에 소노가 진출하게 된 것을 기뻐하며 하영은이 황대표의 지원을 받고 파리로 나가려면 우리가 힘을 써야 한다며 일부러 집 앞에서 석도훈과 키스를 하는 모습을 아버지에게 보입니다.
황치숙은 황대표에게 하영은이 윤재국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며 아빠때문에 하나뿐인 절친을 잃고 싶지 않다며 하영은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윤재국의 도움으로 파리에 진출하게 된 하영은과 소노는 기사회생을 했어요. 하영은은 신유정을 찾아가 소노가 힐즈에 입점을 하지 않겠다며 소노가 힐즈를 까는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었죠. 그리고는 윤재국에게 넘치게 고맙다며 입을 맞춥니다.
기분 좋게 출근한 하영은에게 전화가 걸려왔어요. 민여사로부터의 전화였죠. 민여사는 본인을 수완이 엄마라고 소개하고는 만나자고 했어요. 하영은은 수완이 엄마라면 만날 이유가 없다고 했어요. 하지만 윤재국씨 어머니라면 만나겠다고 하는 모습으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회는 끝이 납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9회 예고>
이어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9회 예고에서는 민여사가 하영은에게 어떤 마음이냐고 물었고 하영은은 사랑이라고 대답하는 모습이었어요.
하영은의 부모님도 하영은과 윤재국의 만남을 알게되는 것 같았어요. 너 이게 정상으로 보여? 니들만 괜찮으면 돼? 세상 혼자 살아? 라는 하영은의 부모님 이었죠.
황치숙은 하영은에게 석도훈이 본인을 좋아한다는 것을 밝혔어요.
그리고는 석대표는 내스타일 아니라며 본인은 마음이 없다고 하죠.
석도훈은 꽃을 사들고 황치숙을 찾아가는 것 같았어요. 분위기상 엘리베이터에서 뭔가 들으면 안될 이야기를 듣는 것 같네요.
전미숙은 예쁜 옷도 사입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려 노력하는 것 같구요. 곽수호는 전미숙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사직서를 내는 것 같습니다.
신유정은 본인의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윤재국과 하영은의 모습에 너무나도 괴로워하는 것 같습니다. 민여사도 너무나 확고해보이는 윤재국과 하영은을 인정해 줄 것 같은 모습이었구요.
하영은 아버지 퇴임식에는 윤재국도 함께 하는 것 같네요.
다음회 줄거리도 바로 구경하러 가세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하영은 배우 송혜교 알아보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윤재국 배우 장기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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