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방영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9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지금까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에서는 하영은에게 직진하는 윤재국, 그리고 윤재국에게 마음을 열게 된 하영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난관이 더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9회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9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9회는 민여사와 하영은이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되었어요. 민여사는 윤재국이 평생을 주눅들어 살아왔는데 본인이 사랑하는 여자가 누구인지 밝혀지면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했어요. 엄마로써 보고만 있을 수 없기에 보자고 했다며 하영은에게 어떤 마음이냐고 물었어요.
하영은은 사랑이라고 말했어요. 윤수완이 형이라는 사실 때문에 마음이 변할 수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했죠. 민여사는 그렇다면 본인을 설득해달라고 했어요. 하영은씨의 마음이 얼마나 확고한지, 얼마나 진심인지 본인을 설득하면 인정해준다고 했습니다.
하영은은 전미숙에게 가 윤재국의 엄마를 만났던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는 전미숙에게 입원 해서 항암치료를 받자고 했죠. 하지만 전미숙은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시간을 보낼 수 없다며 잘 헤어지고 싶다고 대답했어요. 본인에게 주어진 마지막 하루까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 후회 없게 잘 헤어질거라고 했죠.
강정자는 하영은을 집으로 불러서는 엄마가 이혼하기 전에 빨리 결혼을 하라고 했어요. 하영은은 그런 엄마의 모습에 남자가 있다고 고백했고 그 말에 언제 보여줄거냐며 너무나 신나하는 강정자였습니다.
매장을 돌아본 하영은은 사이즈 선택 범위가 좁아 손님들이 옷을 사지 못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샵매니저는 사이즈를 만들어줘야 팔지 않겠냐며 힐즈에서 소노 그만두고 자기들이 새로 런칭하는 수입 브랜드로 오라고 했다고 했죠.
하영은은 바로 본부장에게 가 샵매니저들의 건의사항을 보고했어요. 하지만 본부장은 사이즈를 늘리려면 돈이 든다는 이유로 안된다고 했죠. 하영은은 유능한 샵매니저를 잃으면 고객들도 떨어져나간다며 진지하게 검토해달라고 했지만, 본부장이 순순히 들어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황치숙은 하영은에게 아버지가 별말 없었냐고 물었어요. 그리고는 석대표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했죠. 그러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거냐는 하영은의 말에 본인은 아니라며 석대표는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어요.
신유정은 하영은을 떠올리며 불안해하는 모습이었어요. 윤수완이 약혼을 할 수 없다고 통보했던 그 날을 떠올렸죠. 윤수완은 신유정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고 했어요. 하지만 신유정은 본인이 노력하겠다며 윤수완을 붙잡았었죠. 윤수완은 다른 여자를 마음에 품고 그럴 수 없다며 신유정을 뿌리치고 가버렸어요. 그리고 그렇게 신유정과 싸우고 가던 길에 윤수완이 사고가 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신유정은 그 죄책감으로 괴로워하고 있었어요.
같이 영화를 본 하영은과 윤재국은 영화관에서 윤수완의 친구와 마주쳤어요. 하영은은 자기도 모르게 잡고있던 윤재국의 손을 뺐죠. 하지만 윤재국은 그런 하영은의 손을 다시 잡았어요. 하영은은 윤수완이라는 이름을 윤재국과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듣는 것이 생각보다 현타가 오는 일이라는 것을 느낀 것 같았어요.
산 넘어 산이라는 하영은에게 윤재국은 이왕 넘는거 하나 더 넘자고 했어요. 하영은의 어머니를 소개 해 달라는 윤재국이었습니다.
황치숙은 석도훈을 찾아가 계약 연애를 하자고 했어요. 본인은 석도훈과 사귀는 척을 해서 하영은이 윤재국을 빼앗아갔다고 생각하고 노해있는 아빠를 풀어주기 위함이었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내심 석도훈에게 마음이 없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석도훈도 황치숙을 좋아하고 있기에 거절할 이유가 없었구요.
한편 곽수호는 석도훈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어요. 뭐가 부족해서 퇴사를 하는거냐며 붙잡으려는 석도훈에게 곽수호는 와이프가 아프다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황치숙이 듣게 되었구요.
석도훈은 곽수호가 떠났지만 책상을 치우지 않기로 했어요. 곽수호는 꼭 돌아올거라며 직원들에게 동요하지 말라고 했죠.
황치숙은 하영은을 찾아가 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냐며 눈물을 흘렸어요. 전미숙이 죽을병에 걸렸다는 사실에 너무나 슬퍼하는 황치숙이었습니다.
황치숙은 본인이 췌장암 분야에서 가장 유능한 의사 불러서 VIP병동에 자리를 마련해 놓을테니 꼭 전미숙을 데리고 나오라고 하영은에게 신신당부 했어요.
곽수호는 전미숙을 위해 직접 요리를 했어요. 전미숙에게 무릎을 꿇고는 이렇게는 못헤어진다며 입원 하자고 했죠. 니가 죽는다는데 너 죽으면 나 어떻게하지하고 내 생각만 한 이기적인 놈이라고 했죠.
그런 곽수호를 안아주며 너무나도 슬퍼하는 전미숙이었습니다.
서민경은 자신에게 말도 없이 사표를 쓰고 사라진 곽수호가 괘씸했어요. 곽수호는 서민경이 보내는 메시지를 읽고도 답장을 하지 않았죠.
윤재국은 민여사에게 꽃이며 디저트며 사다바치며 민여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하영은의 부모님을 만날거라며 좋아하는 윤재국의 모습에 민여사는 다른 말을 할 수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민여사는 신유정에게 윤재국과 하영은을 받아주겠다고 했어요. 신유정은 그 여자가 불러내 본인의 약혼자이자 어머니의 아들이 죽었다며 어떻게 그러냐고 했죠.
하지만 민여사는 두 사람은 확고하더라며 아들을 또 잃을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민여사는 꿈속에서도 수완이를 잊고 산 세월이 없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마지막에 걔들은 결국 안될거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는 민여사였습니다.
하영은 아버지 하택수의 퇴임식날 윤재국이 나타났어요. 하영은은 본인이 만나는 사람이라며 윤재국을 소개했죠. 강정자는 윤재국이 민여사와 함께 있던 것을 떠올리고는 윤재국이 민여사 아들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챘어요. 그리고는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영은은 강정자에게 윤재국이 윤수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렸어요. 그러자 바로 태도가 돌변한 강정자. 편한 길로 가라며 반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택수에게는 윤재국이 그 사실을 말했어요. 하택수는 너네끼리만 좋으면 다냐며 세상 혼자 사는거 아니라고 했어요. 그리고는 너는 문제되면 프랑스로 떠나버리면 되지만 우리 딸 영은이는 어떻게 하냐고 했죠.
서민경은 곽수호의 집앞까지 찾아왔어요. 그리고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전미숙이 보고 말았죠. 서민경은 인수인계가 덜 된 것이 있어서 대표님이 보내 온 것이라고 둘러댔어요. 전미숙은 미안하다며 그런 서민경을 집으로 들어오라고 해 차를 대접합니다.
그리고는 둘이 얘기하라며 본인은 세탁소에 다녀온다고 집을 비우죠.
하영은 부모님의 반대에 윤재국과 하영은은 침울한 모습이었어요.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완전 전의가 상실하였을까봐 걱정했다고 했고 하영은은 방전되기 직전이라고 했죠. 충전해야겠다며 윤재국은 하영은을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했어요. 하지만 하영은은 그저 응 이라는 기운없는 대답만 할 뿐이었죠. 그런 하영은의 모습에 윤재국은 불안한 눈빛으로 하영은을 더 꼭 껴안는 모습이었습니다.
민여사는 윤재국에게 하영은을 집으로 데려오라고 합니다. 밥 한끼 해 주고 싶다고 했죠.
하영은은 전미숙이 살이 빠지는 바람에 커져서 버려달라고 한 옷을 버리지 않고 집으로 가져갔어요. 전미숙의 추억이 담인 옷을 버릴 수 없었던 것이죠. 그리고는 황치숙의 도움을 받아 옷을 모두 리폼해 선물했어요.
전미숙은 본인은 버릴 생각만 했지 다른 방법은 생각하지 않았었다며 치료를 받겠다고 했어요. 잘 헤어지려면 우선 잘 살아야겠다며 후회 없이 끝까지 해보겠다고 했죠.
석도훈은 전미숙 때문에 힘들어하는 황치숙을 위로해 주었어요. 석도훈의 어깨에 황치숙이 기대고 있는 모습을 황대표가 목격하게 됩니다.
황치숙을 만나러 온 석도훈과 황대표가 마주치게 되었어요. 황대표는 석도훈을 불러 앉혔고 둘이 짠거 아니냐며 추궁했죠.
결국 석도훈은 두 사람의 연애가 계약 연애임을 고백하고 말았어요. 하지만 본인은 진심이라고 했죠. 그런 석도훈을 응원하는 것 같은 황대표 였습니다.
정소영과 황치형은 계속 부딪혔어요. 정소영은 아버지 빽을 믿고 열심히 하지 않는 황치형이 너무나도 꼴보기 싫었죠.
민여사의 초대로 하영은은 민여사의 집에 가게 되었어요. 윤재국은 급한 일이 생겨 하영은 먼저 가게 된 것이었죠. 화장실을 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려던 하영은은 집안 곳곳에서 윤수완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이었어요. 민여사가 의도한 것 같았습니다.
민여사는 하영은에게 재국이 옆에도 계속 수완이가 있을 것이고 수완이를 아는 사람들과 수완이의 흔적들이 계속 따라다니게 될 것이라고 했어요. 하영은씨가 윤재국과 함께 하겠다다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뻔뻔하게 그 모든 것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라며 그럴 수 있겠냐고 물었죠. 본인은 그 길에 없을 것이라고 했어요. 자식을 죽게한 여자와 또 다른 자식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다고 했죠.
하영은은 결국 식사를 하지 못하고 집을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상황을 알게된 윤재국은 하영은을 따라가서는 다 이해한다며 본인과 같이 있자고 합니다.
윤재국은 하영은을 데리고 본인의 사진관으로 갔어요. 두 달동안 그 곳에서 사람들만 찍는 팝업을 할 것이라고 했죠. 그러다 더 찍고 싶어지면 그냥 눌러앉을 수도 있다고 했죠.
하영은은 어머님 말이 맞았다며 본인은 넘을 수 없을 것 같다고 했어요. 머리로 생각하는 거랑 실제로 겪는건 달랐다고 했죠.
윤재국은 어머님 허락 받기위해 노력한거 아니라며 허락을 안해주셔도 어쩔수 없다며 본인은 하영은과 본인의 길을 가겠다고 합니다.
하영은은 십년 전의 두달이 도려내고 싶을 만큼 너무 후회된다고 했어요. 그 모든 시간을 후회할 만큼 당신을 사랑한다고 했죠. 그래서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하영은. 그리고 그런 하영은을 꼭 안아주는 윤재국의 모습으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9회는 끝이 납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0회 예고>
이어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0회 예고에서는, 강정자와 민여사의 갈등이 예고되었어요. 민여사는 강정자에게 미안해서라도 이러시면 안된다며 딸을 말려야 한다고 했어요.
강정자는 하영은을 말리는 모습이었구요.
황대표의 조언을 따라 석도훈은 헤어스타일을 바꾼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그런 석도훈에게 점점 황치숙이 마음을 열게 되는 것 같구요. 황대표는 황치숙 몰래 계속 석도훈을 밀어주는 것 같습니다.
서민경은 계속 곽수호를 찾아오는 것 같았어요. 곽수호는 걸릴까봐 전전긍긍 하는 모습이었구요.
전미숙이 항암치료에 들어가기 전 황치숙, 전미숙, 하영은 세 사람은 윤재국의 사진관에서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신유정은 하영은에게 그건 사랑이 아니라며 욕심이라고 했어요. 윤재국은 신유정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했어요.
"누나가 모르는게 있는데 10년전 우리형은..." 형이 신유정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윤재국이 알고 있는 것 같네요.
다음 회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0회 줄거리도 구경하고 가세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0회 줄거리 11회 예고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방영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0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9회에서는 민여사가 하영은을 집으로 초대해 윤수완의 흔적을 보게 한 후 스스로 포기하
fighting.happy30s.com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송혜교, 장기용 주연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어떤 드라마인지, 등장인물으로는 누가 나오고 어떤 캐릭터인
fighting.happy30s.com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하영은 배우 송혜교 알아보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하영은 배우 송혜교 알아보기
배우 송혜교의 복귀작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시작 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미모 뿜뿜하는 배우 송혜교님의 연기가 기대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송혜교 배우에 대해 알
fighting.happy30s.com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윤재국 배우 장기용 알아보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윤재국 배우 장기용 알아보기
송혜교, 장기용 주연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시작되었어요. 큰 기대를 안고 1,2회가 방송 되었는데요, 앞으로의 두 사람의 케미가 더욱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송혜교 배우와 합을 맞추게
fighting.happy30s.com
숨은 통장 찾기 (휴면 계좌 조회)
최근 저는 숨은 통장 찾기 휴면 계좌 조회 서비스로 모르고 있었던 통장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엄청 오래전에 개설했었던 통장에 잔액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공돈이 생긴 것 같이 기분이 좋았
fighting.happy30s.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