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리산 11회 줄거리 12회 예고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방영된 드라마 지리산 11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지난주 지리산 10회에서는 범인이 김솔 이라는 것이 암시되는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과연 범인이 밝혀지고 잡힐 수 있을지 지리산 11회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 11회>

 

지리산 서이강 김솔

 

직접 강현조를 만나기 위해 지리산에 오르려다 쓰러진 서이강을 김솔이 발견하게 됩니다. 김솔은 서이강을 분소로 데려다주죠.

 

조대진은 이다원 사망사건 용의자로 잡혀갔어요. 김솔은 장갑같은 것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지 않냐며 조대진이 범인이 아닐수도 있지 않냐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굳이 왜 이런 소리를 하는 걸까요?

 

지리산 조대진

 

서이강은 경찰에 잡혀있는 조대진을 찾아갔어요. 다원이가 죽던 날 그쪽에는 왜 갔냐고 물었죠. 아직도 나를 의심하냐는 조대진에게 그저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고 싶다는 서이강.

 

조대진은 본인 역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모른다고 했어요. 다원이와 마주쳤을 때 데리고 내려왔었으면 아직도 다원이가 살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뿐이라고 했죠.

 

서이강은 피묻은 노란 리본이 왜 대장님 서랍 속에 있었냐고 물었어요. 조대진은 조난을 유도한 길잡이 리본과 독이 든 요구르트 때문에 다시 돌아온거냐고 물었어요. 그걸 어떻게 아냐는 서이강에게 조대진은 일해에게 모든 것을 말했으니 일해를 찾아가라고 합니다.

 

지리산 서이강

 

서이강은 강현조가 누워있는 병원의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아갔어요. 강현조는 지난번 발작 이후 자가 호흡이 안되는 상태라고 했죠. 곧 뇌사 판정이 날 수도 있다고 했어요. 서이강은 현조를 보내게 된다면 그 전에 본인에게 꼭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서이강은 강현조가 산을 떠나지 못한 것은 범인을 잡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본인이 범인을 잡는다면 강현조도 어쩌면 깨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리산이 강현조를 살리고 싶은 본인의 염원을 들어주기를 바라는 서이강 이었죠.

 

지리산 서이강

 

오랜만에 서이강, 박일해, 정구영이 만났어요. 박일해는 다리를 저는 상태였고 그때문에 본사로 이동을 한 것 같았죠. 서이강은 두 사람에게 산에서 누군가 사람들을 죽이고 있고 본인은 그 범인을 잡기 위해 돌아온 것이라고 밝혔어요. 

 

박일해는 대장님도 이강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어요. 박일해는 조대진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해 주었어요. 조대진은 조난 사건이 있을 때마다 노란 리본을 발견했었다고 했어요. 이다원이 죽은 날에는 독이 든 요구르트를 찾으러 산에 올랐었던 것이라고 했죠. 

 

지리산 정구영

 

모든게 우연일 수도 있지 않냐는 정구영에게 서이강은 강현조가 범인을 알고 있었다고 했어요. 그게 누구냐고 묻는 정구영.

 

서이강은 강현조와 설산에 오르게 됐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 날도 강현조는 혼자 범인을 쫓고 있었다고 했어요. 서이강이 강현조를 찾으러 산에 올랐다 눈을 잘못 밟고 떨어져 크게 다치게 된 것이었습니다. 다친 서이강을 발견한 강현조는 신고를 하러 가겠다고 하고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어요.

 

지리산 서이강

 

서이강은 그 날 산에는 두 사람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고 했어요. 누군가가 두 사람을 죽이려고 했던 것이라고 했죠. 얼굴을 보지는 못했지만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있는 누군가를 분명히 봤다고 했죠.

 

 

그 사람을 꼭 잡아야 대장님의 누명도 벗길 수 있다는 박일해. 정구영은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잡냐고 했어요. 서이강은 방법이 있다고 했어요. 현조가 사고가 나기 직전에 검은다리골에 있었다며 그 곳에 가면 증거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서이강은 본인을 검은다리골로 데려다달라고 부탁합니다.

 

지리산 서이강

 

서이강이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은 정구영을 의심하기 때문이었어요. 서이강은 박일해와 미리 만나 다원이가 죽은 날 정구영도 산에 있었다며 본인이 증거를 알고있다고 하면 정구영이 본인을 죽이려 할 것이고 그런 정구영을 잡자고 박일해에게 제안하는 모습이었어요.

 

지리산 정구영

 

정구영은 서이강을 업고 검은다리골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서이강은 다원이가 죽은 날 왜 산에 있었던 것이냐고 정구영에게 물었지만 정구영은 대답을 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리산 강현조 서이강

 

2019년 강현조와 서이강은 같이 레인저 일을 하고 있었어요. 두 사람은 언제나 함께였죠. 여전히 죽은 사람을 보는 것을 힘들어하는 서이강의 곁에서 강현조는 큰 힘이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지리산 강현조

 

강현조는 정구영에게서 서이강의 부모님이 어떻게 돌아가시게 되었는지 듣게 되었어요. 서이강의 부모님이 몸을 피했던 건물이 물에 떠내려갔다고 했죠.

 

 

당시 같이 몸을 피했던 사람들 모두 유언을 남겼는데, 이강이의 부모님만 아무 말도 남기지 않아 서이강이 많이 힘들어했었다고 했어요. 그런 이유로 마을 제사에도 항상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죠.

 

지리산 양근탁 김계희

 

지리산에 케이블카를 놓으려 하는 양근탁이 포함된 생태평가단, 그리고 반대된 입장의 김계희가 포함된 환경단체는 같이 산에 오르는 모습이었어요. 이 날 산에서 바람에 복권을 날려버렸던 여대생 역시 산에서 복권을 찾고 있었죠.

 

지리산 11회

 

한편 마을 제사 준비를 돕던 강현조는 해동마을 민간의용대 단체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그 사진속의 사람들 중에는 최근에 산에서 죽은 사람들이 셋이나 포함되어 있었죠. 왜 이 사람들이 같이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갖게 된 강현조였습니다.

 

강현조는 수해사건때의 일지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일지를 읽으며 강현조는 수해사건 당시를 그려보게 됩니다. 지리산에서 죽었던 본인의 부하직원 현수네 가족 역시 수해사건과 관련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지리산 서이강

 

마을 제사를 피한 서이강은 김솔과 만났어요. 김솔 역시 제사에 가지 않는 모습이었죠. 그 때 마을에서 무서운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지는 모습으로 지리산 11회는 끝이 납니다.

 

<지리산 12회 예고>

 

 

지리산 12회 예고

 

이어진 지리산 12회 예고에서는 집중 호우가 예고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다들 급히 계곡에서 몸을 피하는 모습이었죠.

 

지리산 12회 예고 이양선

 

이양선도 구조를 위해 투입되는 것 같았어요. 이양선에게도 위험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지리산 12회 예고 복권

 

복권을 찾던 여대생은 복권을 발견한 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 여대생 앞에 검은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지리산 12회 예고 강현조

 

강현조는 수해 사건과 범인이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범인의 실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다음회 지리산 12회 줄거리 13회 예고도 구경하고 가세요.

 

<지리산 12회 줄거리 13회 예고>

드라마 지리산 12회 줄거리 13회 예고 - 이양선 사망?

<지리산 드라마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용어>

지리산 드라마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용어

<지리산 드라마 강현조 역할 배우 주지훈 알아보기>

지리산 드라마 강현조 역할 배우 주지훈 알아보기

<드라마 지리산 주인공 서이강 배우 전지현 알아보기>

드라마 지리산 주인공 서이강 배우 전지현 알아보기

<숨은 보험금 찾기>

숨은 보험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