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방영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6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6회 예고에서는 또 다시 카피 사건이 벌어지는 것이 예고되었고 윤재국과 하영은이 좀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그려졌을 지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6회>
소노와 끌레르메리 사이에 카피 문제가 발생했어요. 두 브랜드가 너무나도 똑같은 치마 디자인을 내놓은거죠. 그것도 원단까지 똑같은걸로 말이에요.
황치형은 정소영을 불러다 어제 본인이 재밌는 것을 봤다며 그 쪽이 한거 아니냐고 물었어요. 정소영은 본인이 아니라고 했어요. 그 쪽같은 사람에게 의심받을만한 짓을 한 적이 없다며 함부로 의심하지 말라고 하는 모습이었죠.
황치숙은 끌레르메리가 디자인을 먼저 냈다며 끌레르메리쪽 손을 들어주겠다고 했어요. 하영은은 인정할 수 없다며 CCTV를 돌려보자고 했어요. 황치숙은 혹시나 일이 커지고 본인이 관리 소홀로 책임을 물게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영은은 황치숙에게 대놓고 나쁜년이라고 했고 끌레르메리 팀장 오인아에게는 넌 한심하다고 하고는 나가버립니다.
황치숙은 오인아쪽에서 카피를 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다음에는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을거라고 엄포를 놓는 모습이었죠.
황대표는 황치숙에게 윤재국과 잘해보라고 했어요. 유통업쪽을 꽉 잡을 필요가 있다며 사업적인 필요에 의해 황치숙과 윤재국을 꼭 연결시키려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황치숙은 그저 알겠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석도훈은 황치숙에게 스카프를 두고갔다며 연락했어요. 선물이니 그냥 가지라는 황치숙. 석도훈은 황치숙의 선물의 의미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황치숙이 본인에게 마음이 있다고 착각을 하는 모습이었죠.
곽수호는 전화로 전미숙과 또 한바탕 싸우고는 서민경과 바람을 피는 모습이었어요. 서민경에게 주말에 1박 2일로 놀러가자고 했죠.
전미숙은 췌장암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다는 오진 사례들을 찾아보며 본인도 오진이 아닐까 희망을 갖는 모습이었어요.
카피 일로 소노 팀의 분위기는 말이 아니었어요. 하영은은 분위기가 왜이러냐며 더 최악은 팀웍까지 깨지는 것이라고 했어요.
팀원중에 어느 누구도 그런 짓을 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며 팀원들을 독려하는 모습이었죠. 디자인도 새로 하고 원단도 다시 찾고 으쌰으쌰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황치형은 정소영에게 빨리 사실대로 말하라고 했어요. 어제 하팀장님 책상에서 뭘 한건지 말하라고 했죠. 정소영은 자신있으면 CCTV를 까라며 나 아니면 어떻게 하려고 이러냐며 당당한 모습이었어요.
석도훈의 부푼 마음은 오래 가지 않았어요. 황치숙이 불러 같이 밥을 먹다 황치숙이 여전히 윤재국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심지어 본인을 게이로 오해했다는 것까지 알게되고는 스카프를 돌려주고 자리를 떠버립니다.
황치숙은 석도훈을 쫓아갔어요. 석도훈은 황이사님은 한번도 저라는 사람에 대해 보려고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데 저만 다른 생각을 했다는게 화가 난다고 했어요.
석도훈은 넘어질뻔한 황치숙을 잡아주고는 본인은 감정도 있고 심장도 있는 남자라고 하고 자리를 떴어요. 그런 석도훈에게 갑자기 뿅 간것 같은 황치숙 이었죠.
윤재국은 하영은의 사무실을 찾아가서는 본인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어요. 서로 영감을 나누는 것 같은 두 사람이었죠.
10년 전 한 여자가 사간 사진 때문에 사진을 그만두지 않고 여기까지 왔던 본인의 마음을 말하는 윤재국 이었고, 그 사진 덕분에 힘들 때마다 버틸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하영은이었습니다. 하영은은 윤재국의 사진을 보고 영감을 받아 새로운 디자인을 해내는 모습이었어요.
카피 사건의 범인은 안선주였어요. 잘 되는 브랜드에 가고 싶어 본인이 디자인을 넘겼다며 울며 고백하는 모습이었죠.
하영은은 그 모습을 보고 오인아를 찾아갔어요. 일을 이따위로 할거냐며 따졌죠. 사람가지고 장난하면 안된다고 하는 모습이었죠. 오인아는 뻔뻔하게 제안도 못하냐며 본인은 가능성을 제안한거고 안선주가 그것을 받아들인 것 뿐이라고 했어요.
하영은은 한번만 더 우리 애들을 건드리면 민사소송을 걸어서라도 옷을 다시는 못만들게 하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황치형은 정소영을 다시 불러 하팀장님 책상에서 무얼 한거냐고 물었어요. 정소영은 팀장님이 언제든 스케치북을 가져가 보라고 해서 스케치북을 봤을 뿐이라고 했어요. 그걸 왜 야밤에 혼자 보냐는 황치형에게 정소영은 들키기 싫어서 그랬다고 했어요. 실력도 모자르고 아이디어도 별로고 다른 사람들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노력형이라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들키기 싫어 그랬다는 것이었죠.
하영은은 소노 팀원들을 모두 샘플실로 불러모았어요. 저지 원단을 이용해 콜라보를 할 것이라고 했죠. 메인 제품은 정소영이 디자인한 셔츠 원피스로 가겠다고 했고 모두가 동의했어요. 안선주에게는 팀원들에게 제대로 사과하라며 말로만 하지 말고 노력을 해 결과로 보여달라며 안선주를 다시 받아들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영은은 인플루언서 섭외 먼저 하라고 했어요. 황치형은 본인이 혜린을 안다며 혜린을 섭외하겠다고 했지만 모두가 믿지 않았어요. 정소영은 혜린을 잡아오면 본인에게 한 실수를 용서해주겠다고 합니다.
전미숙은 다른 병원에 가 모든 검사를 다 받아보았지만 췌장암이 맞다는 대답을 들었어요. 운전을 해 병원을 나가다 통증을 느끼고 괴로워하다 차로 주차장 벽까지 박았죠.
전미숙은 황치숙을 불러내 술을 마셨어요. 인사불성이 된 전미숙을 데리고 황치숙은 하영은의 집으로 갔죠. 하영은은 곽수호에게 전화를 해 무슨 실수라도 했냐며 전미숙의 상황을 알렸어요. 모두가 전미숙의 못보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영은의 아빠 하택수는 윤재국을 불러 이런저런 도움을 받았어요. 그리고는 윤재국이 프리랜서 사진작가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알바를 시켜주겠다며 학교 행사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어요. 윤재국은 하택수의 제안을 수락했죠.
황치숙은 하영은에게 본인이 디자인이며 원단, 공장 다 빼앗아갔는데 왜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냐고 했어요. 왜그러냐는 하영은에게 황치숙은 미스터제이 때문이라고 했어요. 미스터제이한테 마음이 있으면서 왜 숨겼냐고 했죠. 그리고는 이제는 제이에게 찍접대지 말라고 합니다.
하영은은 황치숙에게 윤재국이 윤수완의 동생이라고 했어요. 전미숙은 인생 짧다며 하영은에게 윤재국과 사랑을 하고 싶으면 하라고 조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영은은 윤재국이 보내준 사진을 보고 있었어요. 그 때 윤재국에게 전화가 왔어요. 윤재국은 그냥 목소리가 듣고싶어 전화를 했다고 했죠. 대답이 없던 하영은은 지금 만날 수 있냐고 했어요. 지금 보고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었죠.
윤재국은 너무나도 신나 바로 하영은에게로 달려옵니다. 윤재국은 너무 좋아 미소를 숨길 수 없었어요. 그런데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헤어지자고 했어요. 좋은 시간은 금방 지나갈거고 넌 내가 지겨워질거고 니 선택을 후회할 수도 있다고 했어요.
윤재국은 하영은을 껴안고는 제발 그거라도 해보자고 했어요. 그러자 하영은은 그러자고 대답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광수는 하영은에게 카피를 했던 최실장의 공장에 어떻게 맡기냐며 절대 허락할 수 없다고 했어요.
그 때 황치형이 나타나서는 본부장님이 골라준 리스트에 있던 공장이라고 했어요. 황치형의 말에 깨갱 하는 고광수. 황치형 덕에 최실장의 공장에서 생산을 진행하게 됩니다.
황치형은 혜린 섭외에도 성공을 한 모습이었어요. 황치형과 혜린은 사귀는 사이였고 황치형이 찼었던 것이었어요. 혜린이 전화하면 바로 받고 부르면 바로 가겠다는 조건으로 혜린을 섭외해 낸 황치형이었습니다.
소노의 콜라보는 성공적이었어요. 신유정은 윤재국의 사진이 사용된 것을 보고 윤재국에게 전화를 걸어서 도대체 어쩌려고 이러냐고 했어요.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냐는 신유정에게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금 할 수 있는것만 할거라는 윤재국이었습니다.
신유정은 10년 전을 떠올렸어요. 신유정은 윤수완에게 그 여자에 대한 감정은 잠깐의 이탈이고 금방 깨지는 충동적인 감정일뿐이라고 했어요. 신유정은 그 여자가 널 망치는걸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했어요. 그게 본인의 사랑이라고 했죠.
성공적인 콜라보 공개 후 회식 자리에서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고맙다는 문자를 보냈어요. 보고싶다는 윤재국의 문자에 나도 보고싶다고 대답하는 모습이었죠. 윤재국은 신이 나 회식 자리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그 때 하영은에게 윤수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어요. 당황한 하영은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곧 문자까지 왔어요. 잘 지내니? 라는 문자였죠. 하영은은 너무나도 흔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영은을 보러 달려온 윤재국. 그리고 혼란스러운 표정의 하영은의 모습으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6회는 끝이 납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 예고>
이어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 예고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은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유정이 하영은에게 접근하는 것 같았어요.
신유정은 하영은에게 윤수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10년 전에 한 여자를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했죠. 하영은에게 죄책감을 심어주려는 것 같습니다.
석도훈과 황치숙의 로맨스에도 불이 붙는 것 같습니다. 황치숙은 또 취해서는 날 좋아하기 시작한게 언제부터냐고 석도훈에게 묻더니 취해서 석도훈의 품에 쓰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수완이한테 전화가 왔었다며 얘기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 줄거리도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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